과거에도 절도 경력 있어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중국에서 30대 한 남성이 괭이로 은행 ATM을 마구 부순 사건이 벌어졌다. 며칠 전 중국 저장성 진화시 한 은행에 33살 후 모씨가 괭이를 들고 들어와 ATM을 마구 부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은행원 장 모씨가 "왜그러냐?"고 말리자 그는 "나는 가난해서 돈이 없다. 나도 돈 좀 쓰려고 그런다"라며 계속해서 ATM 안에 든 돈을 꺼내려 애썼다. 13일 소후닷컴 보도에 따르면 후 씨는 과거에도 세 차례 절도 경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는 곧바로 공공기물 파손 혐의로 구류에 처해졌다.
중국 30대 한 남성이 은행 ATM을 괭이로 부수는 장면이 포착됐다.[사진=웨이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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