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구석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거실 TV로 아들을 훔쳐봐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아들의 '비밀스런 사생활'을 훔쳐보던 아버지가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 ' 지난 8일 영국 일간 미러는 아들의 방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은밀한 사생활을 훔쳐 본 53살 아버지의 변태스런 행각을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이 아버지는 아들방에 몰래 들어가 천장 구석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거실 TV로 아들을 훔쳐봐왔다. ' 그의 엽기적인 행각은 딸이 무심코 TV 채널을 돌리다 동생방으로 보이는 화면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 아들은 여자친구와 사랑을 나누던 장면이 녹화된 영상을 확인하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 ' 남매는 즉각 이 사실을 엄마에게 알렸고, 그녀는 남편을 사생활 침해 및 성추행 혐의로 국립아동학대협회(NSPPCC)에 신고했다. ' 피의자 신분으로 법정에 선 아버지는 고개를 숙인 채 '내가 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 모르겠다. 단지 성적 쾌락을 위해 그랬던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 시민들의 강도높은 비난 속에서 진술을 마친 그는 이날 법원으로부터 징역 4년을 구형 받았다.?
아들의 '비밀스런 사생활'을 훔쳐보던 아버지가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권이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