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도둑질한 남자 손목 군중 앞에서 절단 공개

권이상 / 기사승인 : 2015-03-08 10: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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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원칙과 교리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면 가차 없이 처벌을 받는다"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절도범의 손목을 절단하는 장면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영국 미러]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절도범의 손목을 절단하는 장면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이라크 모술(Mosul)에서 발생한 IS의 절도범 처벌 장면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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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도 군중들 앞에서 절도범의 손목을 절단하는 처벌을 했던 IS는 이번에도 똑같은 행위를 저지르며 사람들을 경악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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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처벌을 기다리는 절도범은 안대를 하고 있지만 두려운 표정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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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단체 남성들은 절도범에게 다량의 진통제를 투여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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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를 투여하면 고통이 줄어든다고 IS는 설명했지만 많은 군중들 앞에서 절도범의 손목을 절단하는 행위는 큰 충격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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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IS는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이슬람의 원칙과 교리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면 가차 없이 처벌을 받는다는 의미'라며 자신들의 행위를 합리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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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들 앞에서 절도범의 손목을 절단하는 처벌을 했던 IS.[사진=영국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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