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받았지만 흉터 여전히 남아 있어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영국의 한 남성이 잠에서 깨어보니 코가 잘린 끔찍한 일을 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이 끔찍한 사연의 주인공인 32살 크리스토퍼 왓슨(Christopher Watson)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왓슨은 지난해 12월 22일 뉴캐슬(Newcastle)에서 회사 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봉변을 당했다. 그는 "푸른 섬광과 함께 정체 모를 무엇인가가 내 코를 뜯어갔다"며 "끔찍한 고통만 기억할 뿐 다른 것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왓슨은 사건 이후 2번의 치료를 받았으나 그날의 악몽과 흉터는 고스란히 코에 남아 그를 괴롭히고 있다." 현재 그는 망가진 코를 정상으로 복구하기 위한 성형수술을 앞두고 있다. 한편 경찰은 그가 술을 마셨던 주변지역 CCTV영상을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한 상태다.
영국의 한 남성이 술 먹고 잠에서 깨어보니 코가 잘려 있었다.[사진=영국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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