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철 위원장 “100년을 내다보는 진주시 정책 수립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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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환경위 위원들이 친환경 기술인 RGO(Regenerated Green Oil) 기법으로 폐플라스틱·폐비닐류를 처리하는 시설을 견학하고 있다.(사진=진주시의회)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인천, 경기, 서울 일원에서 2023년도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타 지방자치단체 시설을 방문해 선진적 폐기물 처리 과정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진주시 실정에 맞는 소각장 설치를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기간 도시환경위는 특히 친환경 기술인 RGO(Regenerated Green Oil) 기법으로 폐플라스틱·폐비닐류를 처리하는 시설과 생활폐기물 재활용 처리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진주시는 환경부의 쓰레기 직매립 금지 정책에 따른 처리 방안으로 소각장 설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에도 도시환경위와 함께 울산 등지의 선진 사례를 살핀 바 있다. 현재 매립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내동면 쓰레기매립장은 2030년까지만 쓰레기를 그대로 매립할 수 있고, 이후에는 소각 등 사전처리를 거쳐야만 한다.
또한 도시환경위는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인사동 문화의 거리와 청계천 복원 및 운영 현장에도 방문했으며, 진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야경 도시 정책과 관련해 수도권 도시 야간경관을 견학했다.
강진철 위원장은 “도시환경위는 이번 비교견학에서 살펴본 접목 가능한 사례를 바탕으로 진주시 실정에 가장 적합한 시책 수립과 시설 도입 및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진주시가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운영으로 타의 모범이 되도록 시와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ita75288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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