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소소한 공생, 어울림장터’ 마무리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3 21: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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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문화공원 일대서 사회적기업, 주민공동체, 소상공인 등 27팀 참여
공예품, 먹거리, 농산물 등 다양한 판매 공간과 각종 체험 공간으로 성황
▲담양군, ‘소소한 공생, 어울림장터’ 마무리 (사진제공=담양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담양군과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3차 어울림장터가 지난 831일부터 91일까지 양일에 걸쳐 영산강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소소한 공생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지역 내 사회적기업, 주민공동체, 소상공인 등 27팀이 판매자로 직접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직접 만든 수공예품, 먹거리, 추석 맞이 농산물 등 다양한 판매 공간과 각종 체험 공간이 마련돼 담양을 찾은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더불어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쓴 덕담 캡슐 뽑기, 죽녹원 일대와 어우러진 포토존과 휴식 공간 조성으로 행사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주셔서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앞으로도 어울림장터가 관내 공동체, 소상공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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