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군민사랑방 주말 확대 운영 시행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6 2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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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활짝 열린 사랑방, 군민의 정주 만족도 향상 기대
현재 5개 면 지역에서 운영 … 26년까지 12개소로 확대
▲담양군, 군민사랑방 주말 확대 운영 시행-중년쉼터(고서사랑방)사진제공=담양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중장년층의 여가와 소통을 지원하는 중년 쉼터인 군민사랑방을 주말까지 확대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담양형 향촌돌봄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의 하나로,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은 928일부터 1125일까지 주말 오전 10부터 오5시까지 담양 터미널 입구에 마련된 군민사랑방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담양군 군민사랑방의 주요 이용 대상은 담양군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층으로, 올해 8월 말까지 43백여 명, 월평20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하며 중년층의 다양한 취미활동 공간 및 소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중장년층이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사랑방을 주말에도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5개 면 지역에 조성된 중년쉼터는 공공시설과 인접한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휴식 및 소통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2026년까지 12개 읍면으로 확대해 중장년층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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