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예수마음의 집’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6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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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단체 지정 위해 예수마음의 집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현판식 이어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진행
▲담양군, ‘예수마음의 집’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사진제공=담양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5일 노인복지시설 예수마음의 집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기관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뜻한다.

 

선도단체 지정을 위해 예수마음의 집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날 현판식에 이어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도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으로 다양한 지역단체들이 치매극복에 동참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안심 담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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