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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 밤나무 항공방제 모습(사진=산청군)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산청군이 밤나무 병해충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4일 산청군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주요 산림소득자원인 고품질 밤 생산량 증대와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방제는 친환경농업지역인 차황면과 오부면을 제외한 9개 읍·면 밤나무 재배지 615㏊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산림청 소형헬기 1대를 투입해 12일 산청읍, 금서면, 생초면, 삼장면을 시작으로 4일 동안 집중 방제한다. 방제에는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테플루벤주론 액상수화제 저독성 약제가 사용된다.
특히 복숭아명나방 등 밤 생산에 결정적인 피해를 주는 종실해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방제 적기에 방제를 실시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항공방제 시행 전 마을 안내방송, 방문 계도 등 충분한 홍보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나설 방침이다. 세부 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은 산청군청 산림녹지과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일정은 우천이나 안개 등 기상 여건과 헬기 이륙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항공방제로 인해 주민 및 양봉, 축산 등 타 산업에 피해가 없도록 방제지역 입산 금지 및 사전 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ita75288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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