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통신연락선 13개월 만에 복원!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7 19: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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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4월부터 정상간 친서 교환"

남과북이 13개월 만에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사진=통일부)
[프레스뉴스] 김대일 기자= 남과 북이 13개월 만에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 임기 말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남과 북이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그간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키로 하고, 개시 통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9일 북한의 일방적 단절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북한은 당시 대북전단 살포 문제를 비난하며 남북 통신연락선과 동서해통신연락선, 남북통신시험연락선, 양국 정상 직통 연락선 등을 완전히 차단했다.

 

박 수석은 "남북 양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친서를 교환하면서 남북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단절되었던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양 정상은 남북 간에 하루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데 대해서도 뜻을 같이했다"며 "이번 남북 간 통신연락선의 복원은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대선 후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으나 야당에서는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한편으론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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