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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29일 5개 공공·민간기관과 스마트서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서면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세종시)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가 공공·민간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서비스 운영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9일 5개 공공·민간기관과 스마트서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서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수목원, 농업회사법인 베어트리파크,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다.
스마트서비스는 세종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정부 위·수탁 협약사업이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서 공공부문 혁신 서비스를 먼저 구축한 뒤 실증을 거쳐 민간으로 서비스를 확산하게 된다.
시는 스마트서비스 총괄 관리를 맡고, 협약 기관은 서비스 연계와 활성화를 지원한다.
시민참여형 세종시티앱에 블록체인 분산신분인증(DID) 기반의 신분 증명 서비스를 새로 도입하게 된다.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는 '똑똑 건강존'을 설치한 뒤 앱을 통해 직원의 건강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스마트서비스 이용에 따라 주어지는 참여포인트와 건강포인트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시스템과 연계, 상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권기환 미래전략본부장은 “이번 공공·민간기관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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