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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청 전경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오염수 방류결정이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이어지면서 시름에 빠진 이웃 도시 사천 어민들을 돕기 위해 진주시가 선제적 지원에 나섰다.
진주시는 지난 17일부터 진주시 직원을 대상으로 ‘사천 수산물(회) 사주기’ 행사를 전개해왔다.
구매품목은 감성돔, 농어, 우럭 등이 포함된 5만 원 상당의 모듬회 1종이며, 조규일 시장을 포함한 직원 293명이 참여해 1600만 원 상당의 수산물(회) 321개를 구매신청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접수된 물량을 삼천포수협에 주문하고, 삼천포수협에서 진주시에 직접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8월초까지 진행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염수 방류로 시름에 빠진 이웃 도시의 어민들을 돕는 것은 인지상정이다”며 “우리 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주시와 사천시의 동반 상생발전과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기간에 수산물을 현지 구매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ita75288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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