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시·군·구 대항 검도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이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세종시 검도협회 제공)

[프레스뉴스] 임규모 기자= 세종시 학생 검객들이 전국 대회에서 대거 메달을 획득하면서 세종 검도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세종시 검도 협회(회장 권대혁)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시·군·구 대항 검도대회에서 다수가 입상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선수단은 초등 저학년부 단체전에 출전한 임재아·홍우진·서승빈·김하율·심민재·이은우 선수가 우승을, 개인전에 출전한 임재아 선수가 우승, 홍우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초등고학년부 단체전에 출전한 임재율·정태규·박준우·문정제·최현성·정태균 선수가 우승, 개인전에 출전한 임재율 선수가 3위, 청소년부(중·고) 단체전에 출전한 신윤호·최범국·서은규·이동현·이태현 선수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금두 감독(탑 검도관장)은 “평소 선수들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훈련한 임한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권대혁 회장은“좋은 성적을 거두며 세종시 검도 위상을 전국에 드높인 학생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대회 등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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