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재인증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6 17:41: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고위험 병원체 신속 진단․감염병 확산 방지 거점 역할 수행
▲고위험 병원체 진단 생물안전연구동/전라남도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고위험병원체를 진단하는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 3, BL3) 연구시설을 재인증받아 고위험 병원체 신속 진단과 감염병 확산 방지 거점기관 역할을 계속 수행한다.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은 메르스, 탄저, 두창, 야토병 등 진단 과정 중 외부로 유출될 경우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는 ‘음압 실험실’이다.

설치 기준 및 운영 요령이 법적 기준에 충족해야 한다. 시설 설치 기준과 운영 상태는 ‘고위험병원체 취급시설 및 안전관리에 관한 고시’에 따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3년마다 재확인받아야 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생물안전3등급 연구 시설을 이용해 전남에서 주관하는 농업박람회, 수묵비엔날레 등 각종 국제행사장의 생물테러감염병(탄저 등) 및 메르스, 원숭이두창, 코로나바이러스19 등 신종 감염병의 진단검사를 수행했다.

윤기복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1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질병 양상이 다양화됨에 따라 고위험 병원체, 신종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등의 진단과 감시 업무를 더욱 강화해 확고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병원체의 외부 유출 방지 및 실험자의 안전한 실험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