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숙박업소, ‘2025년 자살수단 차단사업 우수 실천기관’ 우수상 받아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2 19: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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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곡성군 숙박업소,  ‘2025년 자살수단 차단사업 우수 실천기관’ 우수상 받아 (사진제공=곡성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전남 곡성군 소재 알프스 모텔이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하는 자살수단 차단사업을 시행한 공로로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2025년 자살수단 차단사업 우수 실천기관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 2020년부터 관내 숙박업소 7개소를 대상으로 객실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객실 내 자살예방 홍보물 비치와 위기 상황 시 전문기관 연계 등의 자살수단 차단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알프스 모텔은 해당 사업에 참여한 숙박업소로 2020년부터 전 객실에 자살 예방 홍보물을 비치해 자살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예방 환경을 조성해왔다. 각 객실에는 각티슈, 오프너, 자살예방 스티커 등을 설치해 투숙객이 위기 상황에서 전문기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숙박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도움 요청 경로를 인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모텔 주인은 투숙객의 상태를 세심히 살피며 자살 위험이 의심되는 경우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 기관에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응해 왔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실천 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상시 운영 체계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은 알프스 모텔이 지역사회 내 위기 예방 거점으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성과를 보여준다. 센터는 앞으로도 숙박업소 등 생활 밀착 공간과 협력해 자살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장자는 숙박업소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가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생명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숙박업소에서도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주민과 투숙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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