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신설된 예술단...보컬, 건반, 오카리나 등 5명으로 구성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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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다정초를 찾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
어울림은 첫 공연으로 21일 다정초를 찾아 학생들에게 준비했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3월에 신설된 어울림 예술단은 보컬, 건반, 오카리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예술단은 6개월간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는 곡을 선정하고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부단히 연습했다.
공연 내용은 보컬, 피아노 연주, 협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상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함께하기’ 활동도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일반학생들이 평소 장애인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이 개선되고, 장애인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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