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우주산업 활성화 통한 지역발전 방향 논의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15: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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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전문가 100여 명 참석…우주 인프라 연계 방안 모색
▲진주시는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우주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방향 토론회’를 19일 오전 10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는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우주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방향 토론회’를 19일 오전 10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진주시의 우주 인프라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발전과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연구기관과 학계, 우주항공 기업 관계자 등 산·학·연·관 전문가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 2건과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장은 ‘진주샛 개발 및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 및 지역 연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우주환경시험시설과 우주 관련 시설을 집적해 지역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윤석택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공학부 교수는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지상국 구축) 및 지역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2027년 하반기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 구축될 예정인 위성 지상국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 연계 방안을 설명했다.

박재현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 토론에는 윤석택 교수와 김경희 센터장, 장재혁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총괄운영실장, 서현석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사업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에 포함된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과 민관합작연구소인 ‘스페이스 팹’ 신설 등 정책 방향을 살펴봤다. 이를 바탕으로 진주시의 역할과 대응 방안, 기관별 협력 및 행정·제도적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025년 3월 진주샛-1B 발사에 이어 2028년 진주샛-2 발사와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 등 주요 현안이 추진되고 있다”며 “토론회에서 제안된 ‘스페이스 팹’ 구축 등 우주 관련 인프라 집적화에 시의 역량을 집중해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가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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