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을지연습 드론테러 대응 합동훈련 실시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15: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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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역서 민·관·군·경·소방 등 11개 기관 참여
▲진주시는 19일 진주역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11개 유관기관과 지역 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드론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는 19일 진주역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11개 유관기관과 지역 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드론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주요 기반시설인 진주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복합 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드론 공격에 따른 폭발과 화재, 다수 사상자 발생, 폭발물 유기 등의 상황을 설정했다.

참여 기관들은 초동 대응부터 인명구조, 화재 진압, 테러 대응, 응급 복구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복합 테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주시는 폭염 속에서 진행된 훈련인 만큼 참가자 안전에도 대비했다. 훈련장에 냉방장치를 설치하고 얼음물과 이온음료를 비치했으며, 쿨토시와 넥쿨러 등 폭염 예방물품과 온열질환 대비 비상약품을 준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실제훈련은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드론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참여한 유관기관과 지역 봉사단체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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