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순방 일정 변경 귀국해 현장 방문 후 신속한 복구 및 방지대책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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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해피해 현장 점검 사진(사진=진주시)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일 해외순방 일정을 변경하고 귀국해 진주시 관내 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 밤 진주시에는 120.4㎜(최대시우량 76.5㎜)에 달하는 강한 호우로 금곡면 비닐하우스 및 농경지 5.6ha(30농가), 상평동 대림아파트 일대 상가(6동), 공장(무림페이퍼) 등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조 시장은 7월 3일까지이던 해외순방 일정을 변경하여 귀국해 침수 피해지역을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과 방지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재난지원금 지급 등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조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공공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ita75288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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