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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지난 18~21 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개최한 ‘2026 진주 정원박람회’가 4일간 15만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진주시) |
이번 박람회는 ‘진주정원 同行同樂, 가꾸고 느끼고 나누다’를 주제로, 올해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막 첫날 3만6000 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냈으며, 행사 기간 내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총 1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장에는 작가 정원, 동행 정원, 시민참여 정원, 시민정원사 정원 등 다양한 정원이 조성됐고, 정원산업전·정원 예술 특별전·정원 해설 프로그램·목공 체험·숲 해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지방정원 등록을 기념해 새롭게 조성된 ‘가온 마당’에서 개막식이 열렸으며, 시민 대표와 함께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매직트리 퍼포먼스’는 지방정원 등록 의미를 시민과 나누는 특별한 행사로 진행됐다.
캘리그래피 작가 김소영 대표가 참여한 퍼포먼스에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지방정원을 넘어 2030 국가정원을 향하여’라는 메시지를 담아 시민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개인 정원 사진전, 시민정원사 교류 행사,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이시하라 카즈유키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정원문화 가치와 정원 도시 진주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 기간 월아산 수국정원에는 형형색색 수국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야간에는 유등과 실크등, 달빛 정원 등 아름다운 경관조명이 더해져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정원 축제로 운영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정원 등록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정원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정원 문화도시 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아산 수국정원축제’는 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오는 28 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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