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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열린 푸드플렌 선포식 모습 |
[프레스뉴스] 강동기 기자= 서산시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로컬푸드 활성화, 먹거리 취약계층 복지 등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통합·관리하는 정책이다.
시는 먹거리 통합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가칭)재단법인 서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재단)’ 설립에 본격 나섰다.
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으며,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 주민의견수렴, 운영‧설립심의 등을 거쳐 2022년 12월 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재단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APC) 운영과 푸드플랜 추진,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로컬푸드 출하단체 관리, 직매장 건립 및 운영을 수행해 푸드플랜을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로 국비를 지원받아 39억 원을 들여‘서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APC)’를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앞에 건립 중에 있다.
연면적 1680㎡, 2층 규모,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축기획, 공공건축심의 등의 제반 절차를 거쳐 설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수행능력 평가(PQ)를 진행 중이다.
내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APC는 지역 농산물 유통 거점시설로 공공기관이나 군부대, 기업체 등에 지역 농산물의 공급을 지원하게 된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을 위한 기반조직과 시설을 구축 중에 있다”며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먹거리 체계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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