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경남도민체전 군부 종합 3위…역대 최고 성적 '체육 강군' 입증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1 15: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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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3종목·2위 6종목 싹쓸이, 거침없는 ‘체육 강군’ 행보
▲합천군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함안·창녕 일원에서 열린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사진=합천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합천군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함안·창녕 일원에서 열린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에 22개 종목 56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종목 수의 열세에도 전략적인 선수 운영으로 상위권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종목별로는 육상(트랙·마라톤)과 그라운드골프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육상 필드·유도·궁도·사격·족구·게이트볼 등 6개 종목에서 종합 2위, 볼링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씨름·골프·족구 등에서도 전년 대비 향상된 기량을 선보였다.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발전이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적 외에도 시군 간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상'을 수상하며 스포츠맨십을 빛냈다.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격려단이 대회 내내 현장을 누비며 선수단을 독려한 것이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됐다는 후문이다.

유달형 체육회장은 "합천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 하나로 투혼을 발휘해준 선수들 덕분에 역대 최고의 결실을 맺었다"며 "경남을 넘어 전국 무대에서도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7년 서부권 4개 군 공동 개최 도민체전을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6회 도민체전은 2027년 합천·산청·함양·거창 등 서부권 4개 군에서 공동 개최된다. 합천군은 경기장 인프라 확충 및 개보수에 나서며 '스포츠 명품 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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