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사진=진주시 제공 |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진주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61일간 개장한 가족 단위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바닥분수 4개소와 물놀이장 5개소의 수경시설 운영을 종료했다.
올해는 잦은 장마와 태풍 때문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10일 동안 휴장했지만 개장기간 누적 4만 3000여 명의 시민들이 도심 속 무더위 피서지로 수경시설을 이용했다.
시는 지난해와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 40%, 현장예약 20%로 접수했으며 진주시 소재 어린이집 등 단체예약 40%로 진행했다.
또 불가피한 사정으로 예약 후 취소한 인원수만큼 현장 대기자가 이용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보건안전에 중점을 두고 매일 개장 전 수경시설 근무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업체의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운영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운영 중 제기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내년에도 우리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리는 공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17여 년간 이용돼왔던 가호12 어린이공원을 물놀이장으로 개장해 남부지역 어린이에게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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