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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E-Run)깅 캠페인 이미지(사진=해양수산부)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해양수산부가 저소득 아동을 위한 친환경 이불 78채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에 기부했다.
해양수산부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한 달간 ‘이런(E-Run)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런깅은 모바일 앱 ‘빅워크’를 통해 참여자들이 함께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해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진행 기간 내 약 12억 보를 모으며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의 취지에 맞게 저소득 아동을 위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이불을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에도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목표 참여자 수를 달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친환경 커피박 화분을 전달한 바 있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은 “기후위기의 당사자이자 미래세대인 아동들을 위해 환경보존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후원 물품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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