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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로 인한 '잠실 봉쇄시위'가 25일째를 맞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참가자들이 재선거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시작된 시위가 25일째 이어지고 있다. 경찰이 시위에서 불법행위로 수사선상에 올린 피의자는 13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경찰청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여자 핸드볼 유소년 대표팀을 수색한 사건과 관련해선 2명을 추가 특정해 총 5명이 특정돼 소환조사하고 있으며 나머지도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잠실 개표소 상황과 관련된 수사는 57건이 진행중으로 관련된 수사 대상자는 139명이다. 대한체육회 산하단체 업무방해와 관련된 건의 경우 9명의 피의자 중 7명이 특정됐다.
실제 업무방해에 가담했다고 명확하게 인정되는 인물을 중심으로 특정한 것이다. 이밖에도 개표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를 폭행한 피의자 3명이 추가돼 총 6명이 수사 선상에 올랐다.
경찰관을 상대로 한 모욕이나 공무집행방해 등에 대해서는 11건의 수사가 진행중인데, 이 중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한 40대 여성 김 모씨가 구속된 상태다.
시위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유포된 허위 사실과 관련해서는 286건이 접수돼 이 중 148건을 삭제했다. 경찰은 폭행, 모욕 등 시위에 참가한 시민 간에 발생한 불법행위 관련 수사의 경우 44건의 수사를 진행해 1건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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