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방역실태 점검 나서

최정현 / 기사승인 : 2021-04-28 14: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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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 방지 위해 지속적인 점검 실시
▲ 대전 동구청사 (사진제공=대전 동구)

 

[프레스뉴스] 최정현 기자= 대전 동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방역실태를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 19 4차 유행 조짐이 보이는 등 감염병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방역상황 안정 시까지 매주 8개 동씩 격주 순환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민원실 출입자 발열 체크 ▲민원창구 투명 가림막 설치 ▲실내 안전 거리 유지 여부 ▲마스크 상시착용 ▲방역물품 비치 및 소독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구는 민원창구 근무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위생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코로나 19 추가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민원창구는 많은 민원인이 출입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방역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촘촘한 현장점검을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으로부터 민원창구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본 생활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민원창구 근무자는 근무 중 2회 이상 체온을 체크하고 민원담당 부서장은 방역관리책임자로 지정돼 민원실 등의 공간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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