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양파 기계정식에 대한 지역 관심 높여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3일간 몽탄면, 삼향읍, 운남면에서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에 따른 임대 농기계인 양파 승용정식기로 기계 사용교육, 시운전 등을 해보는 기계정식 시연회를 추진했다.
이번 기계정식은 두둑 폭 120cm, 이랑 40cm로 총 두둑 간격을 160cm로 성형하고 편도 4조, 왕복 8조 두 가지 방식 모두 시연했으며 관심있는 농가들이 직접 시운전을 해봄으로써 기계화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직접 경험하게 했다.
무안군은 2012년부터 양파재배 농가에게 기계정식과 관련된 자재, 종자 등 지원하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발 빠르게 기계화에 주력해 왔으며 지금까지는 보행정식기가 보편화되어 지역 밭농사 기계화의 일임을 도맡아왔다.
그러나 2022년부터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통해 승용형 양파정식기 25대가 도입되면서 작업의 편리성과 효율성 증대되어 양파 기계정식을 하는 면적이 지난해 160ha에서 올해 222ha로 65ha가 더 증가했다.
농번기철에 농업인력의 인건비가 하루 최대 15만 원을 넘어서면서 경영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승용형 양파정식기에 대한 관내 농가들의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시연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기계정식을 하기 위해서는 양파 육묘관리, 농기계 가격부담 등 기계화에 대한 걸림돌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무안군 관계자는 “최대한 양파 전과정 일관 기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농기계 임대를 확대하고, 꾸준한 육묘기술 교육과 기계화 기반이 안정될 수 있도록 육묘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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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양파 기계정식 시연회/무안군 제공 |
이번 기계정식은 두둑 폭 120cm, 이랑 40cm로 총 두둑 간격을 160cm로 성형하고 편도 4조, 왕복 8조 두 가지 방식 모두 시연했으며 관심있는 농가들이 직접 시운전을 해봄으로써 기계화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직접 경험하게 했다.
무안군은 2012년부터 양파재배 농가에게 기계정식과 관련된 자재, 종자 등 지원하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발 빠르게 기계화에 주력해 왔으며 지금까지는 보행정식기가 보편화되어 지역 밭농사 기계화의 일임을 도맡아왔다.
그러나 2022년부터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통해 승용형 양파정식기 25대가 도입되면서 작업의 편리성과 효율성 증대되어 양파 기계정식을 하는 면적이 지난해 160ha에서 올해 222ha로 65ha가 더 증가했다.
농번기철에 농업인력의 인건비가 하루 최대 15만 원을 넘어서면서 경영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승용형 양파정식기에 대한 관내 농가들의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시연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기계정식을 하기 위해서는 양파 육묘관리, 농기계 가격부담 등 기계화에 대한 걸림돌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무안군 관계자는 “최대한 양파 전과정 일관 기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농기계 임대를 확대하고, 꾸준한 육묘기술 교육과 기계화 기반이 안정될 수 있도록 육묘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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