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심사…사업 타당성 집중 점검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4: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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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학교시설 활용사업 등 검토…18건 부대의견 채택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제435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경상남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사진=경상남도의회)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제435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경상남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이번 추경예산안의 편성 적정성과 사업 추진 타당성을 집중 점검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중복성, 학교시설 활용 사업의 운영 방안, 특별교육재정수요 예산의 적정성 등이 주요 검토 대상이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안을 본예산보다 6841억 원 늘어난 7조 289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위원회는 심사 과정에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사업 내실화를 위한 개선 방향도 제시했다.

신영욱 의원은 특별교육재정수요 예산과 관련해 집행 기준과 대상을 명확히 해 꼭 필요한 곳에 시기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주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목적과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욱 위원장은 특성화고 시설을 활용한 평생교육 운영사업에 대해 교육과정 침해 가능성과 중복 여부를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문병선 의원은 경남형 스터디카페 운영사업의 안전관리와 운영 인력, 비용 부담 등 실질적 운영 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박인 의원은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이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실질적 지원이 되도록 세심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육위원회는 총 18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하고, 제출안보다 24억 5000만 원 감액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8일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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