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4일 오전 시청 강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통영시) |
이번 교육은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인구 위기 극복을 통해 통영시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김정원 한국소멸도시연구소 부소장이 강연을 맡아 저출산·고령화, 학령 인구 감소, 수도권 인구 집중 등 인구 감소의 원인을 설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방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각 지자체의 역할과 노력 등을 사례를 통해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통영만의 특색인 역사와 문화를 자원으로 삼아 인구 감소 위기를 인구 확산의 기회로 전환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올해 인구포럼과 인구의 날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영 맞춤형 인구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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