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나눔 가득 후원 행렬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0 15: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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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동식품, 안내면 취약계층에 간편식 후원
-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천 대성농장과 ‘사랑의 계란 나눔 협약’ 체결
▲교동식품 안내면 간편식전달(사진=옥천군)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은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규태, 권명길)와 ㈜교동식품(대표이사 김병국)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간편식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편식은 주로 레토르트 탕류 위주로, 취약계층이 손쉽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권명길 민간위원장은 “교동식품의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식사 준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천 대성농장과 사랑의 계란 나눔 협약 체결(사진=옥천군)

 

한편 같은날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남면장 조은이, 민간위원장 전노식)도 대성농장(대표 황성억)과 ‘사랑의 계란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성농장은 면내 저소득층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30판의 신선한 계란을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할 예정이다.

대성농장은 옥천읍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매월 계란 30판을 후원하고 있으며 황성억 대표는 “농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계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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