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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6시 52분경 세종시 전의면 양곡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21일 오후 6시 52분경 세종시 전의면 양곡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3시여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 불로 주택 84.96㎡를 태워 소방서 추산 28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인력 4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집주인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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