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초·중·고교생과 지도교사 50명 대상...제주도 체험여행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세종시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이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중·고교생들과 지도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을 성황리 운영했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여행’을 테마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2박 3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거쳐 25명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제주도를 찾았다.
사제간 소통을 주요 초점으로 하는 이번 여행은 ▲제주 곶자왈 탐방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의 마음 치유 ▲인근 표선해수욕장 이용 바다 체험 ▲섬 속의 섬 우도에서의 자전거 하이킹 ▲저녁 시간 공동체 놀이와 수련원 정원 불멍 체험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제주에 올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이었다”, “수련원 시설이 깨끗하고 좋았다”, “이런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 등 후기를 남겼다.
조치원대동초등학교 김혜빈 교사는 “6학년 학생 3명과 참여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다른 학교 선생님이나 친구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양지중학교 정미화 상담교사는 “학생들과 정말 소중한 기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받은 좋은 에너지로 2학기에도 힘내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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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학생들이 제주도에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마음 치유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
‘선생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여행’을 테마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2박 3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거쳐 25명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제주도를 찾았다.
사제간 소통을 주요 초점으로 하는 이번 여행은 ▲제주 곶자왈 탐방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의 마음 치유 ▲인근 표선해수욕장 이용 바다 체험 ▲섬 속의 섬 우도에서의 자전거 하이킹 ▲저녁 시간 공동체 놀이와 수련원 정원 불멍 체험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제주에 올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이었다”, “수련원 시설이 깨끗하고 좋았다”, “이런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 등 후기를 남겼다.
조치원대동초등학교 김혜빈 교사는 “6학년 학생 3명과 참여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다른 학교 선생님이나 친구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양지중학교 정미화 상담교사는 “학생들과 정말 소중한 기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받은 좋은 에너지로 2학기에도 힘내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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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여행’에 참여한 세종시학생들이 불멍을 즐기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
한편, 학생해상수련원은 지난 6월 공모를 실시해 집중상담이나 체험학습의 기회가 꼭 필요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담임교사나 상담교사가 2~3명의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신청하도록 했으며 심사결과 총 14개 팀을 선정했다.
주로 읍면 지역의 학교가 참여하였으며, 1기에는 초·중생, 2기에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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