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추석 명절 위문 방문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2: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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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제111보병여단과 제2201부대 1대대
- 사회복지시설·국가유공자 위문
▲황규철 옥천군수가 2일 육군 제111보병여단과 제2201부대 1대대를 찾아 군 장병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사진=옥천군)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황규철)가 2일 육군 제111보병여단과 제2201부대 1대대를 찾아 지역방위를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2201부대 1대대는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 시 대민지원 등 어려운 고비마다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실시했던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협력하여 준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방위와 시민의 생명·재산보호를 위해 추석 명절임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역의 군 부대와 건강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사진=옥천군)

 

한편 같은날 옥천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 국가유공자 7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한우 소고기 국거리, 추석선물세트 등 소정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날 황 군수는 둥지요양원, 청산원, 영생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격려했다. 또한 보훈가족 2가구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를 전했다.
 

▲국가유공자 위문(사진=옥천군)

 

황규철 군수는 “매년 찾아오는 명절이지만 시설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지고 신경을 쓰게된다”라며 “군민이 모두 웃을 수 있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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