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가 1일 청성면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제15회 청성면민화합 한마당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옥천군)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제15회 청성면민화합 한마당축제’가 1일, 옥천군 청성면 다목적광장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 열렸다.

청성면민협의회(회장 백용현)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29개 마을 주민들과 출향인,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공동체의 단합과 즐거움을 나눴다.
 

▲1일 청성면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제15회 청성면민화합 한마당축제(사진=옥천군)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다트 던지기, 윷놀이 등 5가지 종목을 선보였으며 특히 체육대회 중에는 주민 모두가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응원하며 격려하는 모습 속에 진정한 화합의 장면들이 곳곳에서 피어났다.

백용현 청성면민협의회장은 “제15회를 맞아,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축제인 만큼 주민들이 서로 더 가까워지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정성 들여 준비했다”며 “이 축제를 통해 청성면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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