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청 전경(사진=세종시청)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세종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2년 하반기 ‘시민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가 전국 최고의 자전거도로망이 구축된 자전거 선도도시인 이기에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수칙 ▲자전거 중심잡기 ▲기어 활용법 ▲정비 실습 등 이론·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초급 1～3기, 중급 등 수준별 맞춤수업으로 진행된다.

또 안전교실을 희망하는 초·중학교 대상으로는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도 운영한다.

교통표지판·수신호·기계점검 등 안전수칙과 자전거 실습교육으로 1회 2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시민자전거 안전교육 수료자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이수 학교 중 자전거로 통학하는 초등학생에게 안전모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시 누리집에 직접 신청하는 방법과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교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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