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비대위원장 지명직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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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희 시의원(사진=김교연기자)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국민의 힘 비례대표로 세종시 의회에 입성한 이소희 시의원이 위기 탈출에 나서는 주호영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비대위에 발탁됐다.
지난 16일 공식출범한 국힘 비대위는 주 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3명과 주위원장이 지명한 지명직 6명으로 구성됐다.
지명직 중 청년과 장애인의 대표성을 갖춰 발탁됐다고 평가받고 있는 이 의원은 86년생 변호사로 지난 대선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보좌역과 여성보좌역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15세에 사고로 휠체어를 타는 신체장애를 갖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와 최선의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해 로스쿨을 졸업, 변호사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는 여성·청년·장애인으로써 자신이 직접 겪는 어려움에 대해 정치권에 목소리를 내기 위해 비례대표에 도전했다고 소회를 밝힌 바 있다.
추후, 이 의원이 밝힌대로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소신있는 활동을 통해 위기탈출 국면에 놓인 국힘 비대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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