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도담동 자원봉사플랫폼 하나되는 네트워크가 지난 19일 도램마을 저소득가정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세종시자원봉사센터 제공)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도담동 자원봉사플랫폼 하나되는 네트워크가 지난 19일 도램마을 저소득가정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건강 이상으로 일을 하지 못하고 저장 강박으로 집에 다량의 쓰레기가 쌓여 있는 등 고양이 2마리를 키워 분비물로 인해 열악한 환경과 위생상태가 나빠 건강에도 문제가 있었다.

이날 봉사에는 도담동 하나되는 네트워크의 직능단체인 통장협의회, 도담 어진 자율방범대, 도담동 자원봉사 플랫폼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폐의자, 깔판, 폐선풍기, 깨진 유리, 가전제품 분리 및 폐기물 스티커 부착 ▲술병, 페트병, 신문, 쓰레기 분리수거 ▲씽크대, 화장실, 거실 청소 등을 실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황택성 통장은 “대상자가 건강이 좋지 않아 집 청소와 정리 정돈을 못해 열악한 환경이었다”며 “대청소와 쓰레기 분리수거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 보람을 느낀다.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5개 자원봉사플랫폼(한솔동, 새롬동, 도담동, 고운동, 보람동)직능단체, 봉사단체와 하나되는 네트워크 간담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동 지역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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