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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촌체험프로그램 (농촌체험 사과따기) |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농촌 현장 체험과 귀농귀촌 정책 교육 등을 통해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또는 단양군에 전입한 지 1∼3년 이내의 신규 귀농귀촌인으로,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일정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첫날 대강면 농가에서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둘째 날에는 적성면 농가에서 마늘 수확 체험 등 실제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 단양군의 귀농귀촌 정책 설명과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 시간도 함께 마련돼 실질적인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단양 농특산물과 기념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각 읍·면 산업개발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단양군 귀농귀촌팀 이메일(tysa1264@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43-420-36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도시민들이 단양의 자연과 농촌문화를 체감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착 초기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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