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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청 전경(사진=옥천군)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이 6월부터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을 본격 확대한다.
두 시설 모두 2024년 하반기부터 공공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을 시작했으며 6월부터는 지역 농산물인 양파, 감자, 두부 공급도 개시한다. 앞으로는 옥천군 공공급식센터에서 공급하는 130여 종의 식재료로 공급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급 확대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과 ‘옥천푸드인증’ 농산물 및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급식처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희권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원장은 “친환경 쌀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급식 식재료로 사용하게 되어 입소자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급식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확대는 단기적인 농산물 소비촉진을 넘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된다”라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공공급식 공급처를 넓혀나가 지역 농업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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