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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 내 열기구 체험 운영 모습 (사진제공=충남 부여군) |
[프레스뉴스] 최정현 기자= 충남 부여군이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된 ‘2021년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은 역사・문화・관광・체험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부여군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유도해 관광객 유입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2년 동안 국비 1억6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열기구 체험・대회・축제 및 관광상품 개발 등 프로그램 운영 ▲체험장 조성, 홍보용 열기구 제작 등 인프라 구축 ▲여행사・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팸투어 진행 홍보 마케팅 등이 사업 계획에 반영된다.
군은 이 사업을 계기로 부여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관광 트렌드에 따라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청정한 자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언택트 여행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열기구 조종사・문화관광해설사 등의 인력 양성 및 대회・행사 개최 등을 통한 직・간접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체험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로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수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 확대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부여가 경유형이 아닌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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