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청 전경(사진=세종시)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가 16일 농협보험세종교육원에서 ‘22년 세종시 응급의료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워크숍은 중증응급환자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적정 치료 제공을 위해 세종시만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응급의료체계를 논의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응급의료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시 응급의료담당과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소방본부·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세종시 지역응급의료 현황 분석 발표’,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의 ‘세종시 응급의료 주요 사업 운영 현황’ 등 지역응급의료 중심 내용을 토대로 구성됐다. 

또 ‘효율적인 중증응급환자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이란 주제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장의 소통과 협력 강화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와 유튜브 실시간 중계가 함께 진행됐다.

한편, 시는 추후 워크숍에서 토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 정책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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