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일동 지사협, 은둔·고립 1인가구에 따뜻한 참견 ‘생활의 참견’사업 본격 추진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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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전수·장보기·사회적 연대로 일상 회복 지원
▲안산시 일동 지사협, 은둔·고립 1인가구에 따뜻한 참견 ‘생활의 참견’사업 본격 추진(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은둔·고립 위험이 있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일동의 특화프로그램인 '생활의 참견'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생활의 참견'은 우선 행복e음 고독사 위기대응 시스템과 주민 제보, 현장 발굴을 통한 은둔·고립 위험이 있는 1인가구를 발굴해 지사협 위원과 대상자를 1:1로 매칭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 생필품 동행 장보기, 살림 노하우 전수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은둔·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해 생활 지원과 건강약차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여러 만남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발전에 조금이나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안산시 일동 지사협, 은둔·고립 1인가구에 따뜻한 참견 ‘생활의 참견’사업 본격 추진(사진=안산시)

 

올해는 사업 대상을 전 연령 1인가구로 확대해 보다 폭넓은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 10일 1차 대상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2명~3명씩 선정해 맞춤형 생활 지원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사회 연대감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용래 지사협 위원장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작은 관심과 지원이 고립된 이웃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는 만큼 더욱 폭넓은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일동장은 "은둔과 고립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조기 발굴과 세밀한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복e음 시스템과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삶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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