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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림 선배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대학생활 |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세명대학교에 진학한 3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후배 청소년들에게 입학 준비 과정과 학과 생활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진로 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선배로서 따뜻한 응원과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꿈드림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 출신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후배 청소년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진로 탐색과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역시 꿈드림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한 학생은 “내가 겪고 있는 고민을 똑같이 겪었던 선배가 이야기 해주니 더욱 실감나고 와닿았다”며, “학교를 그만두었더라도 끝이 아니라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겼고, 용기를 갖고 대학 입학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선택에 고민이 있는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은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3-642-79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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