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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국빈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뉴델리 팔람 군비행장에서 베트남행 공군 1호기 탑승 전 환송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에 이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세일즈 외교를 이어간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이날(현지 시각) 럼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은 지난해 8월 럼 서기장의 국빈 방한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지난 1월 연임에 성공한 럼 서기장을 필두로 한 베트남 신 지도부와의 첫 대면이다.
이날 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교환식 및 공동 언론발표, 국빈 만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통해 이 대통령은 럼 서기장과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미국, 중국에 이어 한국의 3대 교역국이자 2위 무역 흑자 대상국으로 지난해 교역액만 946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기도 하다.
경제적으로 밀접한 양국 관계를 심화·발전에 2030년 교역액 15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것이 정부 구상이다. 이를 위해 원전·인프라·바이오 분야 협력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K-의약품 수출 확대를 비롯해 원전, 신도시·신공항 건설 등 베트남 국가 개조 전략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 참여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베트남 에너지 안보 및 핵심광물 등 공급망 파트너십 구축도 정상회담 안건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대통령은 23일에는 베트남 서열 2위 레 민 흥 총리, 서열 3위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연쇄 면담 및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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