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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령포 양심 양우산 |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단종문화제 개막일인 지난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최근 관광객 증가로 도선 대기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강변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양우산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조선시대 왕의 곤룡포 문양과 ‘영월 청령포’ 문구를 담은 특화 디자인으로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단종의 유배지라는 청령포의 역사적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대기시간 동안에도 공간의 상징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양심 양우산은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자율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햇빛을 피할 수 있어 훨씬 수월하다”, “청령포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인상적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용 질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청령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함께 전달하고자 디자인에도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관람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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