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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장중 5000p를 넘자 직원들이 환호하고 있다./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22일 코스피가 '오천피'에 도달하며 코스피 5000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초 단일 기업으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다. 2024년 말 주가가 5만원선을 위협받으며 ‘5만전자’라는 별칭을 얻은 지 1년여 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47분 전 거래일 보다 4500원(3.01%) 오른 15만4000원에 거래됐다. 코스피 지수가 5000선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1.57% 상승한 4980선에 출발한 지수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개장 1분여 만에 5000선을 넘어섰다. 현재 상승폭을 2% 넘게 확대하며 장중 5012.20까지 올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2021년 1월 사상 첫 3000포인트를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4년이 넘도록 2000포인트대에 갇혀 박스권 흐름을 나타냈다.
그러다 지난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걷히고 상법 개정 등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이 반영되며 지난해 10월 28일 처음으로 4000포인트에 도달했고, 불과 3개월 만인 올해 1월 재차 5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코스피 5000 시대를 이끈 주역은 단연 반도체다. 삼성전자 전체 보통주는 약 927조153억원, 11만4400원에 거래된 전체 우선주는 약 93조4200억원으로 평가받으면서 시총 1020조5730억원으로 달성했다. 한국 증시 역사상 단일 기업이 시가총액 10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삼성전자가 최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등에 업고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거두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간 누적 영업이익은 43조53000억원으로 파악된다. 2018년 58조8900억원, 2017년 53조6500억원, 2021년 51조6300억원 이후 역대 네 번째로 높은 수치다. 연간 전체 매출은 332조7700억원으로 지난 2022년 달성한 302조2300억원의 성적을 3년 만에 다시 썼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0만원까지 내다봤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시장의 구조적 확산이 가속화되는 국면에서 메모리 반도체 속도와 전력 효율 고도화를 위한 파운드리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메모리가 AI 산업 구조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시스템 설계 역량이 결합되는 메모리 센트릭 (memory centric) 시대의 구조적 전환 속에서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을 동시에 확보한 삼성전자의 수혜 강도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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