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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시 관계자들이 러브버그 주요 발생장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명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대량 발생하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는 가운데, 시흥시가 현장 예찰과 친환경 방제작업을 강화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월 24일 주요 발생 지역인 군자동 상업지역과 삼미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양순필 환경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제작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러브버그 발생 현황을 예찰했다.
현장 예찰 결과 대규모 집단 발생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기온 상승 등 환경 변화에 따라 개체 수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발생 상황에 따른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러브버그 대량 발생 시 접수된 민원은 물론 민원 사각지대까지 신속하고 세심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방충망 점검 ▲야간 조명 사용 최소화 ▲외출 시 밝은색 의류 착용 자제 ▲실내 유입 시 부드러운 도구를 활용한 제거 등 예방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시는 러브버그 발생에 대비해 지난 5월 22일 소래산과 5월 24일 오난산 일대에서 친환경 미생물제제(BTI)를 활용한 사전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환경국을 중심으로 러브버그 전담 TF를 구성해 권역별·시간대별 방제작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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