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5 08: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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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은 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에 의해 조성되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인 대관림이 수해와 개발로 인하여 많은 부분이 소실되어 현재 상림과 하림 일부만 남아 상림은 천연기념물로 남아있다.


함양군은 과거 대관림(상림 ~ 하림) 구간의 도시생태축 복원을 위한 후보지 발굴 용역을 위하여 경상남도 환경재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2024년 10월 3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후보지 발굴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천 구간을 대상으로 수계 전반에 걸쳐 수질 및 생태계 현황조사를 수행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과의 부합성, 입지 여건, 사업추진 가능성,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종합한 타당성을 검토한 용역 결과에 따라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분야별로 신청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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