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용평리, 도시재생사업 준공식 개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07: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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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달빛(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군수 진병영)과 용평리 한들마을협동조합(이금순 이사장)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용평 도시재생사업(빛·물·바람·흙 함양항노화 싹틔우기)’의 한다.


용평리 도시재생사업은 함양군 도시성장 과정에서 소외되어 상대적으로 쇠퇴한 구시가지 지역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총 1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함양읍 용평리 일원에 진행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년층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한들거점센터를 건립했고, 불로장생 특화거리 조성, 쌀전 항노화문화곡간 사업,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등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주민들의 공유공간 제공 및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된 한들거점센터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이 참여·계획한 한들카페의 개소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들카페는 한들마을협동조합에서 직접 운영 및 관리하며, 운영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선진지 견학 등 준비 단계에서부터 노력을 기울이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한들거점센터 한들광장에서 진행되는 준공식에는 불로장생 특화거리 일방통행 구간, 한들광장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별빛달빛 마을축제’를 당일 17시부터 21시까지 같이 개최하여 벼룩시장, 먹거리, 어린이 놀이터 등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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