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이 당 안팎에서 위헌 우려가 제기된 내란전담재판부법에 대한 수정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법률 전문가들의 자문 내용과 당 안팎의 여러 지적을 종합해 위헌 소지를 아예 없앤 수정안을 만들고, 내란 재판 중단 가능성을 고려해 항소심 재판부터 전담재판부에 맡기는 방안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조희대와 지귀연에 대한 탄핵도 1심 재판이 마무리되면 주저하지 말고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2. 국민의힘이 연내 처리를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 이른바 '8대 악법'을 저지하기 위한 여론전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원내에서는 비쟁점 법안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원외에서는 국회 본관 앞과 전국 253개 당협에 천막을 설치하고 입법 저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내란에 온 국민이 저항하고 막아설 때는 침묵하고 이제는 내란 청산하자니까 천막 치고 지랄이네~
3. 정청래 대표가 12·3 비상계엄을 언급하며 “독일은 민족 반역자에게는 공소시효가 필요 없다며 나치와 나치 부역자들에게 철저하게 단죄했다. 우리도 독일처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아직도 준동하고 있는 내란 세력에 대한 완전한 척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 후진국에서나 벌어지는 내란의 ‘내’자도 생각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4. 장동혁 대표가 당내 주요 인사들과 만나 당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경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 거부 이후 경청 행보를 통해 리더십 우려를 잠재우고 흔들린 당의 전열을 재정비해 대여 투쟁과 지방선거 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극우 업고 당 대표가 된 장동혁 입장에서야 태세 전환이 곧 죽음이라는 걸 잘 알 텐데 어쩌겠어~
5. 국민의힘 당무감사위가 “당원 명부 확인 결과 한동훈 전 대표 가족 이름과 동일한 이름의 A, B, C는 강남구병 선거구 소속이며 D의 경우 재외국민 당원으로 확인됐으며 탈당 일자는 4명이 거의 동일한 시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거론된 4명은 한동훈의 부인, 장모, 장인, 딸과 이름이 같았습니다.
깐족이 가족답다는 생각이지만, 익명 게시판으로 한동훈 하나 잡으려는 것도 유치 짬뽕이다~
6.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유시민 영상’을 대통령실 전 직원과 공유했다고 전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김남국 대통령실 전 디지털소통비서관의 ‘인사 청탁’ 논란을 겨냥해 “우리가 하는 모든 통화와 모든 메시지가 전부 도청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지금을 위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줄 아는 게 또 우리 ‘빛의 혁명’ 아니겠습니까~ 더는 실수하지 맙시다~
7. 대통령비서실 공직자 3명 중 1명은 서울 강남권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올해 재산이 공개된 28명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23명이 집을 가지고 있었으며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8명이었고, 강남 3구에 주택을 소유한 비서실 참모는 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려면 일단 실사용 목적 이외의 소유는 하지 맙시다~
8. 인요한 의원이 “지난 1년 반 동안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에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인 의원은 “희생 없이는 변화가 없다.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본업에 복귀해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어울리지도 않은 국회의원 하느라고 고생하셨다~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던데, 잘했네~
9. 나경원 의원이 본회의장에 무선 마이크를 차고 필리버스터를 한 것을 두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러 차례 사과를 요구했으나, 무선 마이크를 갖다준 곽규택 의원은 “왜 사과하냐”고 반발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실은 “무선 마이크는 ‘녹음용 마이크’로 발언을 기록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본회의 내용은 영상으로도 보존되고 속기록에도 남겨 있는데 무슨 개소리를 저렇게 하는지~
10. 김건희 특검팀이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에게 “문재인 정부 시절 여야 의원 3명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품을 건넨 시점은 문재인 정부 시절 때로, 당시에는 모두 현직 의원들로 특검은 이 사건을 지난 9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넘겼습니다.
돈으로 권력을 사고, 그 권력을 이용해 세력을 더 키우려던 사이비 종교는 해체가 정답입니다~
11. 통일교 측으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장관이 전부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전 장관은 "단 하나도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진술을 사실처럼 꾸며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허위 조작이며, 모든 법적 수단을 통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 언론은 전재수 장관이 금품을 수수한 걸 기정사실화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씁쓸하다~
12. 통일교 측이 정치권에 부정한 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홍매화 식수' 논란을 거론하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홍매화 식수는 주술이라더니, 한학자 총재에게 큰절까지 하면서 통일교 자금을 받았다면 그야말로 종교에 의탁하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지가 생각해도 그동안 홍매화 식수가 많이 마음에 걸리고, 콤플렉스로 남았던 모양이네…
13. 김건희 측이 ‘불륜 의혹’ 등 악의적 허위 보도에 대해 정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측은 “그동안 이준수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두고 불륜 관계를 위시하는 악의적인 보도가 나와도 참았지만, 앞으로는 악의적 보도에 대해 즉각 반박하는 한편 법적 조치도 함께 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랑 명예훼손으로 즉각 고발 좀 해라. 불륜인지 아닌지 확인 좀 하게 말입니다~
14.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윤석열의 ’손바닥 왕자’ 무속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기도 모임에서 김건희를 처음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이 일로 김건희와 관계를 맺기 시작한 이 전 위원장은 자신이 금거북이를 건네기 전에 먼저 200만 원 상당의 ‘라프레리’ 화장품 세트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솔직히 대한민국 대형교회가 하는 짓을 보면 도통 통일교와 뭐가 다른지 크게 구분이 안 간답니다~
15. 오세훈 서울시장을 기소한 특검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천을 확신하지 못한 오 시장에게 명태균이 여론조사를 선거 전략으로 쓰자고 먼저 제안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를 받아들여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 보고, 비용을 후원자에게 대신 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입니다.
범죄를 모의하고 제안한 놈이나 그게 좋겠다고 동조하고 실행한 놈이나 둘 다 공범일 뿐이라는 거~
16.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 합동수사단'이 지난 9일 세관 직원 연루 및 경찰청·관세청의 외압 행사 의혹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그간 관련 의혹을 제기해 온 당사자였던 백해룡 경정은 이날 검찰청과 관세청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면서 사실상 반기를 들었습니다.
아무 문제도 없는데 외압을 지시하고 한직으로 좌천까지 당했다는 건 뭘로 설명해야 하나~
17. 12·3 비상계엄에 연루돼 긴급체포된 조지호 경찰청장이 1년째 거액의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 전 청장은 올해 1~11월까지 1354만 원 상당의 월급을 받아 왔으며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에는 1435만 원을 수령해 1년간 총 1억6329만 원의 연봉을 받은 셈입니다.
내란을 일으키고도 꼬박꼬박 군인 연금 받고 있는 김용현도 있고, 장성들도 있는데 뭐~
18. 국회에 나와 증언을 거부하고 국회를 모독한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이충상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전 상임위원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전문임기제 정책비서관 면접위원이 좌편향으로 위촉됐다'는 자신의 발언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안창호 위원장과 김용원 등이 인권과는 거리가 멀고 헌정을 부정하고 있다는 점이 공통점~
대통령실 “독도는 우리 영토” 다카이치 주장에 정면 반박.
이 대통령, 정치권 통일교 연루 "여야 관계없이 엄정 수사".
민주, 나경원·곽규택 윤리위 제소 국회를 정치 무대로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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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한동훈 '당게 논란' 드루킹과 동일 수사 의뢰해야.
특검, '홍장원 비화폰 삭제' 박종준 기소 “내란 증거 인멸"
쿠팡, 일부 고객 정보는 5년 보유 2년 전 탈퇴해도 털렸다.
내년부터 집에 태양광 설치하면 '탄소중립 포인트' 1만 원.
세상의 존경을 받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참된 친구가 되거나 참된 적이 되는 것이다. 사람도 국가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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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까지는 모르겠고, 윤석열이 가장 확실한 내란으로 국민의 참된 적이 된 것만큼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한 번뿐인 인생을 살면서 세상의 존경을 받는 방법이 참된 적이 되는 어리석은 짓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참된 친구가 되는 것을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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